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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해강빌딩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용을 위한 MOU..
사회

달성문화재단·해강빌딩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용을 위한 MOU 체결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7/23 15:39

[꽁지환경늬우스 기자]달성문화재단은 해강빌딩과 지난 22일 달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해강빌딩을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홍주희 로뎀치과 원장은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북카페를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정으로 봉사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함에 해강빌딩 4층 공간(면적238.36㎡)는 인구 9만 5천명이 거주하는 다사·하빈 지역의 문화 달성군 다사읍 거점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해강빌딩은 다사 우체국 부근에 위치한 곳이며 다사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주민 간 소통의 장이자, 달성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과 해강빌딩(홍주희 로뎀치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민 주도로 성장해 나가는 문화도시, 달성이 꿈꾸는 도시의 방향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달성문화도시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사람-활동-장소`를 연결해 다채로운 활동이 일어나는 문화적인 도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달성문화재단은 `주민 주도형` 도시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주민들의 다채로운 삶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시민 대화모임’, 시민주도형 실천활동 지원사업 ‘달성을 상상하다’ 등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달성군 내 민간 공간 및 유휴/저이용 공간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달성군 내 공간들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로 성장해 나가는 달성문화도시 예비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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