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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인 봉화군노인복지관과 봉화요양원 2개소에서는 64명의 생활지원사를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취약 노인 1,021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독거노인 200가정에 화재감지센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로 연결되도록 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시행 중이며,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무더위쉼터 안내, 경로당 256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에 대비 예방활동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폭염에 미리 대비하여 관내 취약 노인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