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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고독감이 심화된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체험으로 무료한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공되는 반려식물은 ‘몬스테라’로, 생명력이 강해 건조 및 과습에도 무리 없이 잘 자라 실내에 두고 키우기 간편하며, 공기정화는 물론 제습효과가 뛰어나 일상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매년 개최되던 생활개선회 효 나눔 잔치를 열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생활개선회원들이 대체할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초록의 반려식물이 어르신들께 마음의 위안과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