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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창작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명6동 주민들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스며들어 있는 화분과 공동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창작 가드닝’ 프로그램은 생태적 사례를 통해 마을과 공동체의 나아갈 길을 찾아보고, 골목 정원 가꾸기를 통해 생태와 교감하는 예술활동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을 못해 답답했는데, 재활용품으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가꾸기를 하면서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활력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친환경 작품과 앞산의 자연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