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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철 동구청장이 밥동이봉사단, 동구여성자원봉사회와 시원한 물을 나눠줬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서시장 입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장에서 생산하고, 냉장 보관된 병입 수돗물을 냉동탑차로 이동 후,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3시 사이에 나눠 주고 있다. 물과 함께 부채, 물티슈, 손 소독제 등도 함께 전달한다.
동구청은 일일 500개 씩 총 1만 개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20일까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밥동이봉사단(회장 이종수),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차명자) 회원들이 함께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도 지난 7월29일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