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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지정해수욕장 방역 준수 캠페인 실시 |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강화되어 안심콜 등록, 안심밴드 착용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안내와 해수욕장 내 행위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홍보가 주된 목적이다.
특히 시는 지난 16일부터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22일까지 지정해수욕장 6개소(구룡포, 도구, 영일대, 월포, 칠포, 화진)에 대한 야간(오후7시 ~ 익일 오전9시) 음주·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행위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하였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포항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해수욕장 이용에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서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야간 근무자 순찰 강화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행정계도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