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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바르게살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응원 방문!..
사회

율곡동 바르게살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응원 방문!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8/03 14:34 수정 2021.08.03 14:34
코로나19 예방의 숨은 영웅들 찾아 시원한 응원의 손길 내밀어


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세희)는 지난 3일 보건소 선별검사소와 KTX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무원‧의료진‧자원봉사자를 응원하고자 음료수 10박스씩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출퇴근하는 직원 및 휴가, 방학 등으로 김천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를 조기 차단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검사소 외에도 KTX역에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세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낮의 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응원하고자 음료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코로나19와 무더위에 맞서 싸우는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응원해주신 박세희 위원장님과 바르게살기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힘이 나고, 앞으로도 율곡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주년을 맞이하는 율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방역 활동 및 마스크 나눔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선두적 역할을 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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