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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8월 5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동부초등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 Good발달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지좌동 맞춤형복지팀, 마을통장 등 전문가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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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주제는 아동방임 가구의 사례로서 지난 4월부터 관리하고 있는 가구였다. 아동방임 사례관리가정에 대하여 지난 4개월간 주거 보수사업, 부모 심리상담, 아동 정서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였고, 이후 변화 등을 점검하고 관리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러 기관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극복해 건강하고 웃음 넘치는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보듬자”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민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