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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바람(Wind)에 바람(Wish)을 담다..
문화·교육

영양교육지원청, 바람(Wind)에 바람(Wish)을 담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5/04/18 18:12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상담체험 실시

↑↑ 영양교육지원청, 바람(Wind)에 바람(Wish)을 담다
[정해영 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명은 `바람(Wind)에 바람(Wish)을 담다`로 구체적인 활동으로는‘바람을 담은 부채 또는 바람개비 만들기’, ‘바람을 적은 소원 종이 나무에 걸기’ 등이 있으며 위 활동을 통해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활동 중 학생들이 작성한 소원 종이를 살펴보면 ‘좋은 성적’, ‘목표 대학 가기’ 등 학업과 관련된 것은 물론, ‘하루하루 아주 많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소중한 인연이 꼭 끝까지 간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와 같이 감정, 관계와 관련된 것까지 매우 다양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찾아가는 Wee센터 상담체험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교우관계의 어려움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자세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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