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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군위군 삼국유면, 꽃피는 봄 반찬봉사로 사랑을 피우다 |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김희자 회장은 “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누며 건강한 안부를 물을 수 있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원을 받은 가구에서는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것도 감사한데 따뜻한 국과 반찬까지 받아 봄에 꽃이 피듯 마음에 따듯한 봄이 피었다 ”고 눈시울을 붉혔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차가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에 반찬 봉사로 취약계층에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주민복지업무 최일선에 있는 행정기관장으로써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삼국유사면과 여성자원봉사대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