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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고령군수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
특히, 4월 19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통합 개회식에는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야구, 볼링, 골프, 궁도, 축구, 족구, 탁구, 태권도 등 총 11개 종목 협회에서 25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고 소중한 자리가 펼쳐졌다.
이번 통합 개회식 이후,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령군 곳곳의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회 고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제4회 고령군수배 및 제7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제35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제29회 고령군수배 및 제21회 협회장배 볼링대회, 제5회 고령군수기 야구대회, 제16회 고령군수기 및 제9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등은 고령군 전체를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참가자와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회 기간 동안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과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졌으며, 파크골프대회에서는 단체전에 청운클럽이 우승, 제1클럽이 2위, 운수면회가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백승열 선수, 여자부 김성옥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는 단체전 주산클럽, 개인전 남자부 박정오 선수, 여자부는 하점옥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테니스 대회에서는 금배부 다산정우회, 은배부 운수정우회, 동배부 다산정우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또한 게이트볼대회에서는 개진분회가 우승, 다산분회가 준우승, 대가야분회와 우곡분회가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볼링대회는 단체전 우승에 고령군, 준우승에 늘에이스, 3위에 레전드A가 입상했고 개인전은 우승에 권자용(늘에이스), 준우승에 이승민(고령군), 3위에 이춘미(가야돌이) 선수가 차지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고령군체육회(체육회장 김종태)는 “이번 대회가 모든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활발하게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또한 “생활체육은 건강한 군민을 만들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예방의학이자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하는 원동력이다.”며,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한층 더 넓히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고령군과 고령군체육회는 군민들의 체육 활동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