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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우산·건보공단과 손잡고 ‘건강한 꿈키움 멘토링’ 본격 시작 |
이번 멘토링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멘티와 멘토가 프로그램 참여 선서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선언하고, 첫 만남을 통해 서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문적인 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중학생 30명(멘티)과 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멘토)를 1:1로 매칭해 개별 재능 탐색 및 실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멘토링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1:1 재능탐색 멘토링 진행, ▲흥미·재능·가치 찾기, ▲진로로드맵 작성, ▲수기공모전 참여 등이 있다.
특히 9월에는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먼저 이룬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인터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초에는 해단식과 함께 수기공모전 시상식 및 우수 수기공모작 발표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재능탐색 물품을 지원하고, 총 10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 기관의 의미 있는 협력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