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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휴가는 가족들과 집에서..
사회

광복절 연휴, 휴가는 가족들과 집에서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8/12 10:20 수정 2021.08.12 10:20
우리가 멈추면, 코로나19도 멈춘다

김천시청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1일 0시 기준 전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및 막바지 휴가 기간 동안 최대한 바깥이동의 자제와 휴가 후 복귀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비수도권 일괄 단계 조정에 따라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부터 휴가 복귀 후 가족 내 누구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온가족이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등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시에는 기본방역수칙에 따라 한명도 빠짐없이 출입자 명단을 기재하여 역학조사과정에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광복절 연휴 및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하여,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과 부득이 외출을 하게 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안내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시에도 타 지역 방문과 지인간의 만남을 통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연휴 및 휴가에는 가급적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부득이 외출을 할 때에는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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