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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과 함께합니다” 영천시 지역활력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역활력과 직원 5명은 이른 아침부터 약 60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순치기는 포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진행돼야 하는 만큼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농가주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철 지역활력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