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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당노인복지관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 |
서구 지역 5개 중학교(경일중, 경운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연합 ‘초록봉사단’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핸드마사지와 말벗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네일아트 ▲이름표 열쇠고리 만들기 ▲보냉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냉감 물품키트를 나눔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소통과 존중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을 잡으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세대 간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재능나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