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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 현대아울렛 협업 전시 |
이번 전시는 시민 대상들에게 아트웨이의 역량 있는 공방 작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아트웨이는 올해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아트웨이 쇼룸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 개인전 ‘썸머팝(Summer Pop)’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전시다.
‘COLORS OF 8IGHT’는 올해 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 입주예술인 8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김주란(조은날/재봉틀공방) ▲현하나(유마이러브/아로마테라피) ▲박유림(M.SWAF/모나미펜화) ▲김지영(SOPHIA/캘리그라피) ▲김현조(조우아트/수채일러스트) ▲박옥희(꽃담복담/화훼) ▲김경미(갬갬스튜디오/디지털일러스트) ▲서지현(가애레진/레진공예)이다.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0여 점의 전시물로 구성했으며, 8명의 작가 각자의 개성을 자신의 전문 장르를 통해 표출하는 점에 착안했다.
전시는 현대아울렛 대구점 1층 갤러리와 2층, 8층 실내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공방 작가들의 원데이클래스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19일 ‘업사이클링 애착인형 만들기(조은날)’ ▲7월 26일 ‘슈링클스를 이용한 쉐이커 키링 만들기(갬갬스튜디오)’ ▲8월 2일 ‘아로마테라피 체험(유마이러브)’ ▲8월 9일 ‘레진조개키링/미니고래키링 만들기(가애레진)’의 등이다.
원데이클래스는 현대아울렛 대구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올해 처음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아트웨이 공방 스튜디오 입주 예술인들을 시민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대구아트웨이는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할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