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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경북연구원장에 유철균 원장 연임 |
유철균 원장은 제12대 원장 재임 초기인 2023년 1월, 경북연구원을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독립 연구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이후 그는 전략 중심의 연구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정책지원단을 운영하며, AI 기반의 `챗경북`을 도입했으며,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경북연구원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경상북도는 유철균 원장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한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경북이 지역 주도형 새로운 공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유 원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어 그의 연임이 결정됐다.
유철균 원장은 연임 소감으로 “AI 대전환 시대는 더 이상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통합되고 연결되는 시대입니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융합적 대안을 제시하여 경북의 위상을 되찾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북연구원 이사장)는 “유철균 원장은 디지털 혁신과 지역 맞춤형 공공전략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경북연구원은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 성공시대를 열어 달라”고 유 원장을 적극 격려했다.
이번 유철균 원장의 연임은 경북연구원이 디지털 혁신과 지역 맞춤형 공공전략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경북연구원은 AI·빅데이터 기반 분석력 강화, 시군 맞춤형 정책 설계, 다학제 융합 연구 확대 등 지방시대에 적합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 주도 공공전략 모델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