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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이불 나눔 봉사 실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19 14:21
재사용 가능한 이불 세탁·개별 포장 후 전달... ESG 가치 실천

↑↑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이불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해영 기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9일 영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사업장에서 발생한 재사용 가능한 이불을 세탁 및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이 추진 중인 사업장 헌이불 ESG 자원순환 사업 ‘영천 RE;War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 폐기 대상이었던 헌이불 가운데 재사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별빛테마마을과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등 사업장에서 수거한 헌이불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이불을 별도로 선별했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세탁과 개별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다시 살려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용 가능한 헌이불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생활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며 ESG 경영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세탁 및 포장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자원 재사용과 나눔 활동을 연계한 ESG 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종흥 이사장은 “버려질 수 있는 헌이불이 다시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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