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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남천면 새마을지도자 남 • 녀 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4/11 14:15
남천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함께 만든 행복한 보금자리

↑↑ 남천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함께 만든 행복한 보금자리
[정해영 기자]남천면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회장 손영균, 이윤선)는 11일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환경에 노출된 가구를 선정하여 남천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이 힘을 보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협석리의 독거 어르신은 ˝진작부터 비가 새 벽면에 곰팡이가 슬어 조치해야 했지만, 형편이 어렵고 손이 많이 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손영균 회장과 이윤선 회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있는지 항상 살펴보고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남천면 김윤관 면장은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남•녀 협의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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