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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23호 신현숙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 동안 1억원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평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신현숙 씨는 배우자의 권유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신현숙 씨 배우자인 이상춘 현대강업㈜ 회장은 2010년에 경북도 1호이자 경주 1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해 2013년부터 4년 동안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충정문화재단을 통해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는 등 경주를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나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이상춘 회장 가족은 3명 이상이 아너로 가입되면 지정되는 충정나눔명문가족(경주1호·경북도 3호 패밀리 아너)이기도 하다.
2015년에 이 회장의 아버지 이충우 씨가, 2019년에는 어머니 심정자 씨가 아너로 가입했고, 이번에 배우자 신현숙 씨가 가입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춘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올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