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이 최선의 방어! |
과수화상병은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국가관리검역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과원은 매몰 또는 폐원하고 발생지에서는 3년간 사과·배 등 대부분의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된다.
상주시 사과·배 재배농가는 1,706호, 1,099ha이며, 지난 3월 전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개화기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약제 배부를 완료하였고, 또한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시스템을 사벌국면 등 9개 지역에 설치 완료하여 향후 농업인에게 약제 방제 시기를 제공함으로써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발생을 막는 최선이며, 이번 예찰을 통해 지역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농가에서도 작업도구의 소독, 약제 방제 등을 실시하고 예찰 시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인상담소로 신고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