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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5월 가정의 달 맞이`소원(소통-직원)의 날`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의 첫 번째 월요일인 5월 2일 지좌동장실에서`소원(소통-직원)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소원(소통-직원)의 날`운영은 동료 간의 적극적인 업무연찬(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에 청렴 문화를 스며들게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깨끗하게 날려 버리겠다(청소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지좌동 청렴도 향상 특수시책인`청렴-소통의 날(청소day)`의 연장선에서 실시되었다.
먼저, 올해 5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전달 교육을 통해 청렴 마인드 함양에 앞장섰으며, 이어 직원별 애로사항 청취 및 사기진작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올해부터 매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직장 내 가족 같은 분위기 형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주인공은 너(생일 축하 행사)’행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직원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따뜻한 조직 분위기에 감사함을 표현 했으며, 또 다른 직원은 “할 땐 하고 쉴 땐 쉰다는 분위기 속에‘저녁이 있는 삶’, ‘정이 묻어나는 조직 분위기’형성을 위해 오늘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더욱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재춘 지좌동장은 “하루의 절반 가까이를, 1년의 2/3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곳이 바로 이곳 직장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시정목표에 맞춰‘직원 모두가 행복한 지좌동행정복지센터’을 만들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질 뿐만 아니라 개인별 업무 과중 해소, 연가 권장, 직원 간 멘토-멘티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조직 분위기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대시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