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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기준 완화합니다! |
지난 4월 25일부터 경로당 247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노인교실 6개소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완료자만 이용 가능했으나, 6일부터는 감기 등 증세가 없는 미접종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로 예방접종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미접종한 어르신도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함께 이웃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안부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활동이 늘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종사자, 강사 등은 3차 예방접종 완료자이거나 주1회 이상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층으로부터의 감염요인을 차단하는 운영 지침을 유지하였다.
또한, 경로당의 경우 그동안 식사를 금지하였으나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가 가능한 경우 개별식사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결식우려가 있었던 어르신들의 경우 공동취사제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고른 영양으로 결식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관내 경로당 등 이용 기준이 완화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여전한 만큼 이용하는 어르신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마스크 착용,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모든 어르신이 계속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