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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
갈수기는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환경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영천시와 서부환경기술협회가 참여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자체간(영천시) 교차 점검으로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간단체인 서부환경기술인협회의 참여로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노하우 전수 및 기술지원 등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감시 장비인 대기오염물질 측정 드론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유무를 확인하는 등 환경관련법령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고의적 중대한 위법사항을 발견할 시 검찰송치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환경법령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시는 2022. 1월부터 현재까지 185개의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점검하였고 폐쇄명령 등 17개의 행정처분을 하였다.
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밝히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