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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
이번 사업은 5명 이상 예천군민이 모여 시간과 장소를 정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강좌 공모사업 수요 조사 후 △생활소품 및 의류 제작 △가죽공예 △드론기초비행 △국학기공기체조 △힐링웃음체조 △초등영어교실 △중등중국어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강좌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의 학습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도록 내실이 있게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9년부터 평생학습 기회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3년 간 캘리그라피, 드로잉 등 15개 강좌에 총 224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