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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 ‘플로깅 환경 캠페인’ 진행 |
수성구와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에서 주관하는 `수성을 쓰담쓰담 달려요`에 참여하는 단체 회원과 시민들이다.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인 `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수성구와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수성못, 범어공원 등 수성구 일원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쓰담달리기를 하고 있다.
ESD(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실천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지역주민, 청소년, 가족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성구 대표 환경 캠페인으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총 10회, 230여명이 참여했다.
수성구청장은 ˝쓰담달리기가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