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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나서 |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악화 상황에도 여성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2022년 7월 현재 29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등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총 8명이 구직상담부터 구인 업체 발굴, 취업 알선 및 직업교육 훈련, 직장 적응지원 등의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취업 상담 프로그램인“새일 스타트·새일 플러스”를 운영하여, 연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국비 사업인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시니어실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기업실무사무원 양성과정 총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28일 수료식을 진행하여 15명의 전문 훈련생을 양성했다.
또한, 새일센터는 여성 취업자들의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구직자들의 취업 후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취업자 TALK! TALK! 힐링데이`를 상반기 3회 진행하여 취업자 20명이 참여했고, 4개 업체에 `인사담당자 TALK! TALK! 인터뷰`를 실시하여 취업자들이 실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취업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
기업체 임직원의 양성평등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찾아가는 기업 특강을 운영하여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임직원 특별강좌, 구직자·취업자 만남의 날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내 기업체와 협력하여 취업 연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