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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중학교, 놀이로 배우는 공동체의 존중과 배려 집단상담 |
1교시 몸이 건강해야 짜증을 안 낸다!, 2교시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무슨 소용이냐?, 3교시 역할이 있을 때와 역할이 없을 때의 차이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분노 조절, 소통훈련, 마음 다스리기, 마음 듣기 9칸 빙고 놀이를 통해 공동체 내에서의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3-1반 마00 학생은 기말 고사를 마치고 성적으로 인해 마음이 무거웠지만 놀이를 하는 동안 후련해지고 진로에 대해 여유가 생겼으며 복잡한 감정을 담은 “가시나무 새” 노래를 친구들과 함께 부를 때 마음이 통하고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라고 하였다.
장재익 교장은 “형식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로 공동체의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2학기에는 1~2학년을 대상 진행할 것을”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