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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논공초, 기후행동 1.5℃ 학교 챌린지 교육부장관상 수상 |
기후행동 1.5℃ 학교 챌린지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과 일지 쓰기,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행동 이해를 위한 퀴즈와 줍깅하기, 기후행동 챌린지 도전 등 앱을 통해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환경공단이 협력하는 챌린지이다.
대구논공초는 지난 2021년 9월 1일자로 대구시교육청의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쓰레기 분리배출, 저탄소 채식 급식,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실천, 자원재활용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 친환경 농작물 기르기, 생활 속 전기 및 물 아껴쓰기 등의 교육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1.5℃ 챌린지와 연계해 참여함으로써 2022년 전반기 초등부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대구논공초는 이번 챌린지 활동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물품들을 모아 생활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칫솔, 세제통, 음식 용기 등을 수집해 화분 등으로 재활용하는 운동에 동참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전교생이 1인 1농작물 기르기를 꾸준하게 실천하여 물 오염 줄이기 등의 일상활동 속 노력이 기후행동 1.5℃ 학교 챌린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더욱 값진 수상이 되었다.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지구 어느 편에서 기후 위기를 겪고있는 친구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