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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답사 |
점촌 4동 산업단지에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주민들과 공동체 형성이 필요함에 따라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주민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 외국인 근로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주에는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분리수거함을 조사했고, 곧 외국어로 된 사인물을 게시하여 주민들의 민원은 감소, 외국인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도새재생센터와 함께 작년부터 타 시군의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사전에 파악해왔다. 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 간 문제를 조율하여 윈윈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점촌 4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통·번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