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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성면 창평리 취약계층 가구,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
봉성면사무소는 최근 봉화군청 희망복지팀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창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가구주의 부상 등으로 인해 집안 및 마당, 도로변에 수집한 각종 고물 및 폐품, 쓰레기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한 채 생활해 주거환경개선이 당장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화재난지킴이 봉사단 15명 및 포크레인 등 전문인력 2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에 도움을 줬다.
새벽부터 시작한 작업은 오후 3시가 넘어서 마무리가 됐으며 차후 주거공간에 대한 도배장판 및 냉방기 설치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봉화재난지킴이 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손길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