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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으로 12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협력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한 뒤 협의 안건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방안, 증평군 협력체 구성체 추가 참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반영 등을 논의했다.
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서산~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이동시간 2시간대로 단축하게 돼, 600만 명의 국민들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봉화군수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을 통해 관광과 물류 등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