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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야외 상설공연 무대로 풍성한 문화가 있는 남구로! |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야외 공연들이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개최된 공룡공원 가족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을 시작으로 `앞산빨래터공원 야외상설공연`,이천동`고미술과 인사하기`, 신천둔치 `문화가 숨쉬는 남구! 야외상설공연`으로 이어지며,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맘껏 즐기고 있다.
특히,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앞산빨래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첫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트롯 공연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와 마술쇼 등의 퍼포먼스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22일과 23일에는 이천동 고미술거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과 신천둔치에서 `문화가 숨쉬는 남구! 야외상설공연`이 동시에 개최되어 문화공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이번 야외 상설공연이 여름 철 무더위를 잊고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