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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 해결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준비 박차 |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공사로 오랜 기간 비워져 있던 공간이 밝고 화사한 아동 돌봄터로 탈바꿈했으며, 돌봄 수요가 많은 방학기간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라온 마을돌봄터)은 초등학생들이 많은 동부동 공동주택 단지 밀집지역에 선제적으로 설치되며,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이며,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적 초등돌봄 기관을 대폭 확충하여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드릴 것”이라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