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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획과정은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문가들로부터 국난극복의 지혜를 배우는 강연과 지역의 명승지 탐방을 통해 체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돕는 과정이다. 심화과정은 판타지 소설의 고전 「반지의 제왕」을 함께 읽고 서평을 작성하며, 단편 소설을 함께 집필하는 독서·집필 융합 프로그램으로 원전에 대한 심층적 지식과 소설 쓰기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8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달성군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문화적·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관련한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통해 달성의 문화적 잠재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