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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신고를 받은 즉시 구조물 안전진단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초음파탐상 및 철근탐사 등을 실시하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표면 미세균열(0.2㎜×0.6m) 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크게 보인 것으로, 구조물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시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도시철도 에 대한 관심 덕분에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