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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학교·기업 등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체계적인 자활·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자활 참여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수요조사 실시(대상: 참여주민 1,795명, 자활근로사업단 200개, 자활기업 88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는 ▷수요조사 협력 및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지원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과 자립을 위한 경쟁력을 높여 저소득층의 취업 및 창업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취ㆍ창업으로까지 이어져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 및 민생 살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해 총 378억 원의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3천 3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재업 사회복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민생이 어려워진 시점에 이번 업무협약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경북도도 민생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