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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 갑질 금지 등 최근 3년간의 개정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한 현 상황을 고려하여, 입장 시 교육 참가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간부공무원 교육 및 인·허가,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 대상자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청렴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북구가 되기 위해 오늘 교육 참가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