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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경 작가 |
포항시는 ‘2023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에 6번째 선정됐으며,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도서관에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할 작가 1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채용된 최미경 작가는 2000년 ‘신이의 모험’으로 농민신문사 신춘문예 중편 동화 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지난 2018년 도서관 상주 작가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포항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서관 상주 작가와 도서관이 협력해 문학이 가진 힘을 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민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