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3일(수) 2021년의 첫 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를 두어 좌석을 배치하였으며, 마스크 착용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가 시작되자 부항면의 하수처리 시설 등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개선했으면 하는 점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서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철환 위원장 및 이우종 부위원장이 임명되었고, 신규 및 연임 회원들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영욱 면장은 임명된 위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건네며, “앞으로도 부항면의 발전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해주시라.” 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이 임명된 장철환위원장은 “부항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현장에서 귀 기울여 듣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실천해나가는 위원장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