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지난 2일 대구 중구의회 이정민 의원과 대구청년봉사단은 중구에 소재한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랜 시간 방치되고 있는 경로당의 청결 유지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쌓여온 먼지들을 깨끗이 쓸고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청년봉사단은 전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김경민 단장을 필두로 하여 중구의회 이정민 의원이 참여하고, 대구 지역의 대학생 및 청년이 모여 만들어진 봉사단이다.

이정민 의원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구청년봉사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향후 대구청년봉사단은 14일까지 중‧남구의 경로당 4곳을 추가로 방문하여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