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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
‘행복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복지관 공동주관으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 6개 초등학교를 연합해 만든 ‘행복봉사단’ 25명의 학생들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이날 활동에서는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학교별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의 종류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발표하기, ▲짝꿍 어르신들과 천연화장품 만들기,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 날 학생과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만든 일부 천연화장품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복지관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인세대와의 세대 간 통합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및 지역 내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월 1회 경로당 등에 모여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 반려식물 기르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숲 캠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