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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산 조지연 후보,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약속

정해영 기자 입력 2024/01/15 09:32 수정 2024.01.15 09:32
- 지난 총선부터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하는 등 정치개혁에 진심
- 조 후보“정치혁신의 핵심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국민 상식에 기반한 정치를 하는 것이 젊은 일꾼의 책무”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으로는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치혁신 과제를 일관되게 제시했다.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인 본회의, 상임위 등에 불출석할 시 세비도 이에 상응하게 삭감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도 해당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정치개혁 과제인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당 발표에 앞서 지난해 12월 출마선언 당시 이미 불체포 특권 포기를 공약하기도 했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비리 혐의가 있는 정치인들의 방패로 이용당해 왔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국회의원 세비동결을 정치혁신 과제로 꼽았다. 조 후보는 “스스로 연봉을 셀프 인상하는 직업은 국회의원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며 GDP대비 최고 수준임에도 매년 조금씩 인상해 온 국회의원 세비를 4년간 동결해야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정치혁신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새로운 경산을 바라는 시민들께서 강력한 정치혁신을 원하고 계신다.”며 “정치혁신의 핵심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다. 국민 상식에 기반한 정치로 신뢰받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라고 강한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 약력
2022~2023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직 인수위 윤석열 당선인 메시지팀장
2021.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메시지팀장
2019.~2020.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부대변인
2013.~2017. 청와대 대변인실, 뉴미디어정책비서관실
2007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청년 보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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