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 관광 활성화 민관협력 캠페인 진행 |
대구의 주요 방한 국가인 대만과 중국에서 대구 관광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해당 국가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매력과 대구 여행 통합플랫폼 ‘대구트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한 달여간 대구관광 특별 캠페인을 진행해 대구 여행상품 판매 건수가 5,740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캠페인으로 판매된 대구행 항공권 및 호텔, 체험상품 등으로 외국인 개별여행객 약 9천 명가량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여행경비 지출로 대구 관광업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트립 소개 캠페인 페이지는 대만과 중국에서 한 달 동안 약 2,9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대구 여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진흥원은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2024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연계하여 대구트립 홍보 및 외국인 여행객 대상 교통카드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구트립 앱 다운로드 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위치한 관광정보 안내센터에서 인증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개별 관광객 유치로 대구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트립(Daegu Trip)’ 모바일 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출시된 대구 여행정보 통합플랫폼이다. ‘트립닷컴 그룹’과 제휴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항공, 숙박, 체험 등 주요 여행상품에 대한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연 및 전시 정보, 교통, 날씨 등 관광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함으로써 대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