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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실시 |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해 해당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다음해 상반기에 평가하게 된다.
이 중 부단체장 인터뷰는 재난관리의 총괄 책임자를 인터뷰함으로써 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비전, 조직적 관심 등을 폭넓고 심도 있게 평가하는 자리이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심이 돼 진행하게 된다. 광역지자체는 2023년에 추진한 재난관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총 42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사회재난 분야에서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예방·대응 체계하에 항시 점검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대구시만의 재난안전 분야 특수시책 ▲주요 재난사고 및 재발방지 대책 ▲재난안전 부서의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 ▲재난안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사례 등을 다뤘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대구시의 재난대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