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청도군, 차산농악 무료 농악강습회 성황리에 운영 중..
사회

청도군, 차산농악 무료 농악강습회 성황리에 운영 중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4/02/05 12:33
신명으로 들썩~, 우리 가락으로 얼쑤~

↑↑ 청도군, 차산농악 무료 농악강습회 성황리에 운영 중
[정해영 기자]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인 청도 차산농악의 겨울 무료강습회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차산농악보존전승회(회장 김제태)가 주최하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후원하는 이번 강습회는 풍각면 차산리 `차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화, 수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장구, 꽹과리, 징, 북 4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농악교실은 지난해보다 20여 명이 증가한 100명이 신청하여 차산농악에 대한 지역민의 사랑과 우리 전통가락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습회 참가한 한 수강생은 ˝장구를 치면 흥도 나고 여러 강습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농한기인 1월부터 시작한 강습회는 오는 27일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수료식을 가지고 흥겨웠던 판을 끝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차산농악 강습회 운영지원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여 청도군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