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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포항시가 마리아의집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허영숙 마리아의 집 시설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
최근 지속된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정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7,328세대에 2억 5,580만 원, 사회복지시설 76개소에 4,423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남다른 책임감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훈훈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 등에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