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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20일, ‘2024년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강사 9명을 선발했다 |
이번 선발은 강의평가와 면접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본교육, 실전훈련, 화생방, 인명구조, 재난안전 등의 필수과목을 교육하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및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올해 동구 민방위 집합교육은 관내 1, 2년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천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지진, 화재 등 각종 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에 중점을 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하여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민방위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본인의 역할에 대하여 습득하고, 재난극복과 지역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