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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글로벌교육센터, 2024.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외국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창의융합형 외국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일부터 집합 및 원격 수업으로 초등 90시간, 중등 100시간의 과정별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올해는 중등영어(회화와 토론·문학과 논술·주제 탐구), 중등중국어(회화·프로젝트), 중등일본어(회화·프로젝트), 초등중국어(회화·프로젝트) 6개 과정 9학급으로 총 102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발표·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또한, 교과 외 특별활동으로 연극 발표, 진로 특강, 멘토-멘티 활동 등을 포함한 영재 캠프를 통해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 및 리더십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한다.
서보훈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부장은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삶을 주도하는 미래 인재로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사고와 협력적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력 등의 필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