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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북구청 |
교육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배상희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복무기관 내 괴롭힘의 주요 유형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피해자·행위자에 대한 조치 절차 ▲신고 및 상담 창구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이 주로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청년들로서, 이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보호에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 간담회, 상담 창구 운영, 복무 기관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괴롭힘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